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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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은 강경보수층의 결집일 뿐”
시민일보 2009.02.12
최근 용산참사 수사결과와 인사청문회 및 재보궐 선거까지 정계는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여론동향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한귀영 수석전문위원은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50대 이상 등 보수성향이 ...
김선동 의원 “전·의경 인권 유린돼도 상관없느냐”
시민일보 2009.02.11
“오늘 당장 인권위원회의 직권으로 촛불시위 진압과정에서 몰매를 맞은 전·의경에 대한 ‘인권위원회의 차별행위’를 조사하라.” 한나라당 김선동(사진) 의원은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에게 “인권위원회는 ‘시위대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을 위해 (경찰 진압이)불가피했다. 불법시위대가 자제했어야 한다’ ...
촛불시위 과잉진압 ‘경찰 자작극 의혹’ 공방
시민일보 2009.02.11
경찰측 “예기치 못한 상황서 전개됐다” 촛불시위 과잉진압에 대해 경찰이 폭력시위로 변모되게끔 자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이를 두고 경찰, 인권위, 정치권의 해석이 서로 다르게 나오고 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6월28일(촛불시위)상황관련 추가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의 진 ...
발로 뛴 의정·행정 큰 결실로 빛나다-국회·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등 총 81명 수상 영예
시민일보 2009.02.11
시민일보 제정 제6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김성수 이계진 장광근 한선교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등 정관계인사를 비롯, 20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정세균 대표는 축사를 통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국회와 자치단체, 지방의 ...
“이재오, 물러나 있어야 한다”
시민일보 2009.02.11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오 정계복귀설과 관련, 12일 “이재오 전 의원은 MB정부 성공 을 위해 물러나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당직을 맡아본 사람으로서 요즘 우리 당을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이리 ...
“대야·대북기조 바꿀 때가 됐다”
시민일보 2009.02.11
지난 18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경선당시 박근혜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홍사덕 의원이 12일 그간의 침묵을 깨고 작심한 듯 당의 변화를 요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북관계가 또다시 긴장상태에 빠지는 것은 정말 피해야 한다""며
여야, ‘종부세 추가 개편’ 갈등 증폭 될 듯
시민일보 2009.02.11
“헌재 결정 왜곡 해석해 폐지 시도” 종합부동산세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16일 비공개 실무 당정협의를 갖고 헌법재판소의 세대별합산위헌 결정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추가 개편 문제를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종부세 개편 방안을 논의한 뒤 오는 19일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이를 ...
“남성 강간피해자도 많다”
시민일보 2009.02.11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17일 “남성도 당연히 성폭행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행법은 아직 그 현실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남성에 대한 여성의 강간행위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강간죄 개정위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한 것과 관련, 이 ...
“이재오, 잊히는 게 모두에게 유익”
시민일보 2009.02.11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재오 역할론’에 대해 “한동안 잊혀 져 있는 것이 본인에게나 모두에게 유익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한나라당내에서 박근혜 전대표, 정몽준 최고위원 등과 함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김 지사는 지난 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
행정편의적 법안 14개 개정 추진
시민일보 2009.02.11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법률의 위임근거 없이 행정편의적으로 규정한 국적법 등 14개의 법안을 발의해 주목되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2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령과 부령 등을 검토, 분석하여 보다 명확하게 위임근거를 규정하는 법률을 개정하게 된 것”이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 내 ...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범법자 취급” 발끈
시민일보 2009.02.11
민주당의 국회 본회의장 점거 사태와 관련, 국회사무처가 26일 경찰에 과학수사를 요청해 본회의장 출입문에 대한 지문채취를 실시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오전 영등포경찰서 과학수사팀에 수사를 요청해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출입을 시도했던 곳으로 알려진 이윤성 국회부의장실 맞은편 출입문에서 지문채취 등을 실시했다. 국회사 ...
용산참사 현안질문 설전
시민일보 2009.02.11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용산참사사건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왼쪽)이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2월 국회에 전념할 때”
시민일보 2009.02.11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지금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월 국회에 전념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뉴시스
MB 2기장관후보들 도덕성 ‘글쎄…’
시민일보 2009.02.11
이명박 정권 2기 장관 내정자들 역시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당은 10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 채택 문제와 관련, “채택하기는 어렵다”고 임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가 하면,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의 포천 농지 위장매입 의혹이 제기되는 등 도덕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원희룡 “MB ‘용산참사’ 대국민 사과하라”
시민일보 2009.02.11
한나라당 원희룡(사진) 의원이 10일 용산참사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혁·소장파 리더격인 원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책임공방 정치 공세로서의 대통령사과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믿고 기댈 데가 없다는 그런 면에서 국가의 통치자로서 사과를 하고 그런 ...
이만섭 “직권상정 금지-의원폭력 방지 법안 걷어치워라”
시민일보 2009.02.11
임시국회가 용산 수사 결과는 물론 소위 MB악법 등 견해차이로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금지 법안’, 한나라당에서는 ‘의원 폭력방지 법안’을 준비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여야간 대결국면이 예상되고 있다. 이만섭(사진) 전 국회의장은 11일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두 ...
권영국 변호사 “檢, 용산참사 수사는 편협·부실”
시민일보 2009.02.11
검찰의 용산 참사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 진상조사단인 권영국 변호사가 검찰 발표에 대해 “사건 실체를 접근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고 맹비난했다. 권영국 변호사는 “검찰 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철거민들이 어떻게 불을 냈느냐에 수사력을 집중했고 경찰 진압형태, 19일 현장상황에 대해서는 조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 ...
민주당‘MB정권 역주행 1년’ 연속토론회 개최
시민일보 2009.02.11
7차례 걸쳐 24일까지 열어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12일부터 ‘MB정권 역주행 1년’ 동안 실정으로 초래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시리즈로 7차례의 평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박병석 의원)와 (재)민주정책연구원(원장 김효석)이 ...
자전거, 대중 교통수단 규정 추진
시민일보 2009.02.11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가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경기 고양 덕양 을·사진)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자전거 관련 법률 ...
생각 많은 한총리
시민일보 2009.02.11
1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용산참사사건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한승수 국무총리가 의원들의 질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