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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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ㆍ밭두렁 태우기,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이승현 2013.03.19
분당소방서 교육홍보팀 소방교 이승현 지난 주말 모처럼 전국에 단비가 내렸다. 가뭄에 시달린 농민은 물론, 산불을 걱정했던 공무원과 시민 모두 한숨을 돌리게 됐다. 비가 온 탓인지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은 있지만 벌써 남부지방은 진달래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하니 본격적인 영농철도 얼마 남지 않았다. ...
안전한 수돗물 미래를 위해 투자 필요
오태홍 2013.03.18
기아대책 북부지부 이사 오태홍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물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면 고개를 가우뚱 할 것이다. 하천이나 강에서는 언제나 물이 풍부하게 흐르고 있고 가정에서는 수도꼭지만 틀면 수돗물이 콸콸 흘러나오고 있어 대 다수의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라는 말에 동의 할 사람은 그리 많이 않을 것으 ...
피부의 주적 꽃샘추위, 이렇게 해결하자!
서정관 2013.03.14
선진 식육유통BU 마케팅팀 서정관 팀장 지난 겨울 동안 칼바람을 맞아 푸석푸석하게 상해버린 피부를 보면 속상해지는 김연희씨(27세). 날씨가 따듯해지나 싶어도 봄 바람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까지 찾아오면서 피부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꽃망울이 얼굴을 드러내면서 조금씩 다가오는 봄을 신선한 기분으로 맞이하기 위 ...
대출을 빙자한 사기에 주의합시다!
시민일보 2013.03.13
경기안성경찰서 공도파출소 순찰2팀 근무 경장 김동준 “어려운 경기에 필요한 자금을 저희가 작은 도움되어 드리겠습니다.(○○은행)얼마전 필자가 근무하는 파출소 관내에서 접수된 대출사기 사건의 피해자에게 수신된 문자 내용이다. 피해자는 070-0000-0000(인터넷 전화)“로 문자메세지를 받은 후 밀린 가게 임대료가 ...
산과 불을 甲과 乙 관계
시민일보 2013.03.12
평택소방서 예방과 현중수 끝나지 않을 듯 한 겨울이 가고, 어느 순간 봄 볕이 보기 좋은 춘 삼월이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는 경칩도 지났다. 주말이 되면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입은 등산객 차림의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고 있다. 지난 9일과 11일 포항 등 경북지역 산불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고, ...
전통시장의 얼어붙은 안전의식을 녹여야
시민일보 2013.03.11
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영일 연일 한 해 최저 기온을 갱신하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이다.장기간 이어진 경기 침체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대형마트로 인하여 사정이 어려워진 전통시장에는 더더욱 추운 겨울이 되고 있다. 추운 날씨에 전통시장 상인의 안전의식도 얼어붙은 듯 소방출동로나 비상구 인근 ...
스마트폰 보험처리 '분실신고접수'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시민일보 2013.03.07
홍무진 인천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경장 얼마 전 신문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 사실이 그렇게 놀랍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요즘은 성인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들고 다닌다. 지하철, 버스, 길거리에서도 심심치 않게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
우리강산 푸르고, 아름답게
홍범진 2013.03.04
홍범진 소방교(오산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 긴긴 겨울이 지나고 모든 사물들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움직이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은 많은 사람들을 산으로 불러들이는 상쾌한 계절이지만 산불발생의 위험성도 커지는 시기이다. 지난해 산림청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총198건의 산불 중 과반수 이상은 입산자 실화(8 ...
이웃을 배려하여 아파트 층간 소음을 자제합시다
김동준 2013.03.03
김동준 경장(경기안성경찰서 공도파출소 순찰2팀) "위층은 아이들이 허구한 날. 쿵쿵 뛰어노는데, 부모들은 뭐하는지 모르겠다.""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지 밤마다 강아지가 짖어댄다.""밤 늦은시간에 세탁기를 돌리거나 운동기구 등을 사용해 소음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 위 글들은 필자가
이제 남성도 피부관리로 이미지 관리한다.
한도숙 2013.02.07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최근 TV화면이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전하는 HD화면으로 바뀌면서 방송국의 새로운 풍경이 생겨났다. 예전에는 연기에만 신경쓰고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던 남자 배우들도 자주는 아니지만 피부관리에 관심을 돌리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작은 피부의 티끌 하나도 다 노출되기 때문이다. ...
젊고 건강한 삶과 피부 원한다면 복부비만 줄여라
한도숙 2013.01.31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놀라운 경제성장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바꾸어 놓았다. 또한 풍부한 음식을 여유롭게 즐기게 되었고 이와 동시에 교통수단의 발달과 기계화로 인해 사용하는 에너지에 비해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이 훨씬 많아져 우리 몸 또한 풍성(?)하게 되었다. 물론 비만의 원인에는 과다한 ...
살이 찌는 이유만 알아도 다이어트에 도움
한도숙 2013.01.14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서 큰 전신 거울과 마주하게 됐을 때 여성들은 두 가지 반응이 일어난다. 타인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예인을 쳐다보듯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즐기는 날씬한 사람과 왜 이런 곳에 거울을 뒀지?라고 불평하게 되는 사람, 두 종류일 것이다. 한 인기 ...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종목장세에서 우리의 선택은?
평택촌놈 2012.12.30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박스권 등락과 함께 그에 따른 종목 장세를 예측하였다. 이번에도 시장은 예측한 데로 등락의 모습과 함께 종목별 장세를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 중심의 조정과 반등이 나와주었고, 그 과정에서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물론 코스닥 개별 주들은 강한 반등을 보여 주면서 지금이 종목 장세가 맞음을 증명 ...
연말 잦은 모임 피부관리 '수분 보충'이 중요
한도숙 2012.12.23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밤길이가 낮길이 보다 길다는 절기상 동지가 지났다. 이제 2012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날도 한 자리 수 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직장인 송년모임에서부터 시작해 동창회, 각종모임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모임이 줄서 있다. 이 때문에 맞벌이를 하고 있는 대 ...
호빵이 그리워지는 계절
최용근 2012.12.20
최용근(인천 남부경찰서) 겨울이면 호빵이다. 겨울 풍경에 호빵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지금의 호빵은 편의점에서 제일 먼저 만난다. 얼마 전 편의점강도 예방을 위해 편의점 순찰을 돌면서 편의점 냉장고 위에 자리 잡은 동그랗고 뭉턱한 호빵기계를 보았다. 호빵 기계는 10년이 흘러도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
인재육성은 미래의 자산이다.
박경남 2012.12.20
국가의 장래기반을 튼튼하게 해 줄 경쟁력을 갖추는 인재육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이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그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 듯하다. 사람이 곧 자산이며, 글로벌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은 국력을 신장시키는 ...
한 해를 마감하면서..
안병건 2012.12.20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의회 창 1,4,5동 지역구 안병건 의원입니다. 한해를 마감하면서 구민여러분께 인사드리고자 지역 언론의 지면을 통해 펜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모든 욕심을 버리고 구민의 뜻을 따르고 봉사하기 위해 동네를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말이 앞서지 않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이라는 것을 주민들에게 보여 ...
편견 없는 의정활동을…
하승보 2012.12.11
하승보(인천중구의회 의장) 최근 모 일간지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란 제목으로 인천시의회 최모 의원의 '재정조정교부금이란 각 자치구의 부족한 재원을 보충해 각 자치구 간의 재정 수준을 균등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는 보완제적 예산'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읽고 그 부당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만성 담, 어깨 결림.. 원인은 근육통이 아닌 목디스크 ?!
유상호 2012.11.28
가정주부 조모씨(46세)는 몇 년 전부터 계속된 어깨 결림으로 생활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그저 집안일을 많이 해서 아프겠거니 생각하고 어깨를 주무르고 파스도 붙여봤지만 통증은 점점 더 심해졌고, 양팔과 손가락 저림증까지 생겨 집안일조차 힘겹다. 혹시 오십견이 아닐까 해서 병원을 찾은 결과 그녀의 진단명은 경추 추간판 ...
겨울나기 사업, 애정어린 동참바란다
문충실 2012.11.27
문충실 동작구청장 십시일반(十匙一飯)이란 말이 있다. 열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말이다. 낙엽이 떨어진 곳에는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다. 하지만 앙상한 나뭇가지는 또 내년 춘 3월이면 잎이 나온다는 희망도 아울러 있다. 이 세상에는 절망이라는 나무는 없다, 오로지 희망의 나무만이 존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