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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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학자금 빚더미’… 1인당 1350만원
관리자 2012.01.26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진 빚이 평균 13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대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63.6%가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총 대출 금액은 평균 135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 ...
저축銀 감독 공백 장기화 조짐
관리자 2012.01.25
금융당국의 저축은행 감독 공백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대주주의 저축은행 사금고화 방지를 위한 금융감독원 직접 검사 등의 내용이 포함된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안(저축은행법 개정안)’의 2월 국회통과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24일 금융당국과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입법 예고된 ‘저축은행법 개정안’이 11월 ...
가계빚 746兆… 비은행권 ‘눈덩이’
관리자 2012.01.19
[작년 12월 4조3000억 증가… 주택담보대출 확대]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 대출과 보험 등 비은행권 대출증가세가 가파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4조3000억원 증가한 746조1000억원이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위는 주택담보대출 ...
잠자는 신용카드 1000만장 없앤다
관리자 2012.01.18
잠자는 신용카드(1년 이상 사용 실적이 없는 것) 1000만매가 오는 3월중 폐기된다. 금융감독원이 3월까지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 중 최소 1000만매를 해지시킬 계획이다. 이는 휴면 신용카드 3218만매(2011년 9월말 현재)의 약31%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 발표한 신용카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금 ...
가계빚 638조… 작년 11월 3조6000억↑
관리자 2012.01.17
지난해 11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됐지만 증가세는 꺽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638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5조7000억원으로 최대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보다 줄어든 수치다. ...
올해부터 보증보험으로 학자금 대출
관리자 2012.01.17
올해부터 보증보험만으로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서울보증보험이 지난 12일 신고한 민간지원학자금대출보증 신용보험상품(학자금대출보증보험)을 인가해 2월3일부터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KB국민은행, 서울보증보험이 합작으로 2월중 시행하는 학자금지 ...
“올해 체크카드 비중 20%, 소득공제율 30%로 확대”
관리자 2012.01.17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7일 “올해 직불형카드(체크카드) 이용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날 오전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직불형 카드 사용 비중은 13%로 미국(50%)과 유럽(90%)보다 현저히 낮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카드결제 시장을 직불 ...
박재완 “유로존 신용등급 하락 영향 제한적”
관리자 2012.01.16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 강등되면서 유럽발(發)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자 은행·증권주가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재완 장관은 일부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박 장관은 16일 오전 1급 ...
가계빚 455兆… 주택대출 급증
관리자 2012.01.12
지난해 12월 은행이 부실채권을 대규모로 정리하면서 기업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로 11월보다 확대됐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기업대출은 11월보다 9조1000억원 감소한 55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
산은, 조직개편 단행… 민영화 가속페달
관리자 2012.01.12
KDB산은금융그룹은 기업공개(IPO) 추진 등 민영화 작업을 앞두고 12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산은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새로운 조직의 신설 없이 기존의 9본부 4센터 44부실을 10본부 5센터 45부실로 편제했다. 우선 기존에 운영 중이던 기업·투자금융(CIB)협의회와 리테일협의회를 CB(기업금융), IB( ...
채권전문가 98% “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관리자 2012.01.11
채권전문가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2년도 1월 채권시장지표(BMSI) 동향’에 따르면 채권모유 및 운용 종사자 169명 중 98.2%가 오는 13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로존 ...
작년 주택연금 가입자 3000명 육박
관리자 2012.01.09
작년 한 해동안 주택연금에 가입한 인구가 3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는 총 2936명이다. 이는 전년(2016명)보다 45.6% 확대된 수치다. 하루 평균 가입자 수도 2010년 8.0명에서 2011년 11.8명으로 47.5% 늘어났다. ...
산은금융, 연내 상장 추진
관리자 2012.01.05
금융당국이 산은금융지주의 연내 상장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날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범금융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은이 IPO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산은금융은 우 ...
대기업 너마저… 대출 연체율 사상최고
관리자 2012.01.04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부실의 척도로 이해되는 가계대출 연체율도 2개월 연속 증가, 금융시장 전반의 위기감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의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1.93%로 10월 말보다 0.63%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2003년9 ...
1분기 中企·가계 대출 더 조인다
관리자 2012.01.04
올해도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문턱은 낮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6개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해 4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1분기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0’으로 전분기 9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
은행법 ‘산업자본’ 조항 10년만에 손질
관리자 2012.01.04
금융위원회가 10년만에 은행법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관련 조항 개정에 나선다. 금융위는 4일 산업자본 관련 제도를 포함한 은행 소유규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은행법은 은행 대주주가 은행 지분의 10% 이상 소유할 수 없도록 했다. 산업자본인 경우에는 은행이 기업의 ‘ ...
외환보유액 두달째 감소… 유럽위기 불똥
관리자 2012.01.03
유로존 재정위기 장기화에 따른 유로화 약세의 여파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2월 외환보유액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064억 달러로 한달 전에 비해 22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이 20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 ...
‘금융 고소득자’ 5만명 육박
관리자 2012.01.03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으로 연간 4000만원 넘게 벌어들인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해 금융소득 총액이 4000만원을 초과한 과세 신고자가 4만8907명이나 됐다. 이는 전년(5만1261명)에 비해 4.5% 감소한 수치지만, 이들이 벌어들인 소 ...
우리銀, 실업급여 압류방지 통장 출시
관리자 2012.01.03
우리은행이 고용노동부와 실업급여 압류방지 업무 협약을 맺고 ‘우리 실업급여지킴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통장은 실업급여만 입금되며, 압류로부터 원천 보호된다. 그동안 실업급여는 통장에 다른 자금이 혼재돼 있어 사실상 압류를 막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 실업급여 수급자의 계좌가 압류된 경우 동일 ...
김석동 “가계부채 구조개혁 급선무”
관리자 2012.01.02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일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상당한 속도로 진행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가계부채는 속도 관리와 구조개혁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금융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