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재(광명소방서 예방과 교육홍보담당 소방경)
화재 저감을 통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추진한 '화재와의 전쟁'은 올 들어 국민생명 보호정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전국의 소방관서에서 추진되고 있다. 금번 국민생명 보호정책은 크게 화재피해 저감정책을 통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 ...
임진영(인천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도화지구대 경장)
현재 많은 국민들이 자신과 관련되어 있는 형사사건에 관하여 진행상황 및 처리 절차에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직접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담당수사관보다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의를 하여 현실과는 왜곡된 사건정보를 취득하는 상황이다. ...
마인영(시흥소방서은행119안전센터 소방사)
나는 2011년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 구급특별채용을 통해, 시흥소방서 은행 119안전센터로 배치된 새내기 소방공무원이다.
병원 간호사로 일하면서 소방공무원 중 119구급대를 알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구급대원이 되려는 꿈을 ...
최광호(인천삼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경관)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적인 사용으로 인하여 이를 통해 물품을 사고파는 거래가 늘고 있다. 집에서나 차안에서나 편하게 물품을 고르고 비교해 가면서 구입을 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거래가 되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전자상거래 ...
임천혁(강화소방서 강화119전센터 소방사)
우리 모두는 화재발생 시 대처법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그러나 화재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하려면 소방시설이 어느 곳에 있고, 언제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화재가 발생한 경우 가장 적절한 대처는 주변 소방시설 이용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이 신속 ...
조응수(인천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홍보교육팀장)
지난 어린이날인 5일 부산 도심의 한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귀중한 생명 9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인재(人災)로 밝혀졌다. 내부 구조를 불법으로 변경하여 비상구 통로로 사용되는 부속실을 방으로 개조하는 등 영업상의 이익 ...
고석진(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 소방교)
사람들은... 아니 나 또한 목표, 욕망, 열등감, 집착 등 마음 속의 끝없는 목마름 때문에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혹은 건강을 해치기도 하며 인생이라는 삶을 채워간다. 엄마배속을 뛰쳐나오는 순간... 아니 뛰쳐나오기 전부터 우리는 원하지 않는 경쟁을 시작하 ...
이병익(정치평론가, 칼럼니스트) 새누리당의 대선주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 지지율 40%의 압도적인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몽준 고문, 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태호 의원등이 거명되고 있다. 지금은 국민지지율이 1%대에 있거나 그 미만인 사람들도 있지만 대선에 출마하겠다 ...
채정희(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
올해부터 매년 5월10일이 ‘유권자의 날’로 법정화되어 이를 기념하는 의식과 사진전시회,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된다. 이 날은 유권자 스스로가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함양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유권자의 날은 주권자인 국민이 이 나라의 중심임 ...
김양미(분당소방서 야탑119안전센터 소방교)
2000년 4월 1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 임수혁 선수가 2루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속한 대처가 있었다면 위험한 상태에 빠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뒤늦은 대처 때문에 심장 부정맥에 의한 발작 증세로 뇌사 상태에 이 ...
장석관(인천남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인권(Human rights)이란 모든 개인이 인간 존재의 보편적 가치로서 동등하게 갖는 불가양의 권리를 말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17세기 지식인·시민운동으로 시작되어 18세기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을 거친 후 현재 국제법으로 인정되어 全 세계 모든 사람들이 ...
김성태(인천강화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여기에는 선택 가능한 두 가지 조건이 있다. 확실히 얻을 수 있는 900만원, 얻을 수 있는 확률이 90%인 1000만원. 보통 사람이라면 대부분 안전하게 900만원을 얻겠다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손에 쥘 수 있는 900만원의 가치가 1000만원을 얻을 90%의 ...
조용욱(인천삼산경찰서 민원실장 경관)
인권은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로 태어남과 동시에, 가지게 되는 인간의 고유의 권리라 했다. 몇 년 전부터 인권이 우리사회에 확산되면서, 국민들은 인권이란 개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권위에서는 ‘모든 인간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고 그 ...
김광수(오산소방서 현장지휘과 예방홍보담당 소방경) 어느덧 봄의 향기가 코를 스치고 벚꽃이 흩날리는 봄이 다가왔다. 모든 사람들이 봄의 풍경을 만끽하고자 외출이 많아지고 차를 몰고 삼삼오오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다. 주말이 되면 차량의 소통이 상당히 많아짐을 느낀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자기에게 급한일이 생겼을 때 차 ...
안상욱(인천남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경장)
최근 한 프랜차이즈업체 종업원과 임산부간의 폭행사건으로 인해 SNS 및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졌던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임산부가 식당 종업원에게 배를 걷어 차였다는 글이 인터넷 카페와 트위터에 게재되면서 시작되었고 그 글을 곧 사실처럼 굳어져서 인터넷 및 트위터 ...
이병익(정치평론가, 칼럼니스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수년간 견고하게 20%이상을 지켜왔고 30%대를 넘어선 적도 여러 차례 있었다. 최근에는 19대 총선이 끝난 후에는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고 있다. 양자구도가 아닌 문재인, 안철수를 넣어서도 40%가까이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양자 ...
오태홍(신뢰와 공감포럼 상임부회장)
내 고향에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해 저수지에서부터 들판을 가로질러 물을 공급해주던 수로가 있었다. 아주 어릴 적 그 수로가 왜 그리도 커 보이고 무서웠는지 물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형들이 잡아주던 게를 지키고 서 있다가 뚝방에서 마른 풀과 잔솔가지들을 주워 함께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다. ...
김완성(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 소방경)
영국의 군인이자 정치가인 웰링턴은 수많은 전투에 참가해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마침내 1815년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을 물리쳤다. 그 당시 승전기념일에 많은 사람을 초청해 기념파티 개최하였을 때에 발생했던 일화이다.
한 번은 연회장에서 웰링턴 장군의 다이아몬드로 ...
김재준(법무부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회장)
청소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다. 우리 사회의 미래는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하느냐에 달려있다. 1980년대 이후 세계는 경제와 문명의 급속한 변화와 성장을 이루었고 이로 인한 쾌락주의와 이기주의 물질 만능주의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상호 양보와 ...
이차원(인천남부경찰서 도화지구대 경장)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인 인천은 약 473개 정도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누구나 이른 저녁이나 아침의 운동을 위하여 동네 주변을 산책하면 2~3개소의 공원을 볼 수 있는 정도의 숫자이다.
이렇게 흔히 볼 수 있는 공원은 우리에게 현재 어떤 기능을 하며 어떻게 인식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