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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는 한국서 온 메달수집가”
시민일보 2009.02.01
이영표(32. 도르트문트)가 독일 프로축구계의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는 지난 28일 이영표의 축구인생을 다룬 특집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필자가 크리스토프 그라이너로 명기된 이 글의 제목은 ‘한국에서 온 메달 수집가’다. 이 글은 이영표가 2000년 안양LG 치타스에 입단해 독일 무대에 진 ...
김동현, UFC데뷔 후 첫 패배
시민일보 2009.02.01
‘스턴건’ 김동현(28·부산 팀M.A.D)이 UFC에서 데뷔 후 첫 패배를 당했다. 김동현은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94’ 웰터급(77kg이하) 매치에서 카로 파리시안(26·미국)에게 1-2로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 UFC84와 UFC88에서 제이슨 탄(영국)과 맷 브라 ...
이겼다!
시민일보 2009.01.29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가 호주오픈 결승에 선착했다. 세레나 윌리엄스(28·미국)는 29일(한국시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랭킹 4위 엘레나 디멘티에바(28·러시아)를 2-0으로 완파하고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
오른 허정무號 ‘이란은 없다’
시민일보 2009.01.29
만반의 준비를 마친 허정무호 앞에 난적은 없다. 오는 2월11일(이하 한국시간) 이란과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을 치르는 허정무 감독의 축구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1시 출국, 10시간50분에 이르는 비행 후 전훈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입성한다. 두바이는 이란-한국 전이 열리는 이란의 ...
‘컨디션 100%’ 박지성 10호골 도전
시민일보 2009.01.29
5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으며 모처럼 몸을 푼 박지성이 에버튼을 상대로 영국 무대 10호골에 도전한다. 박지성(28)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내달 1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간) 에버튼과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6연승과 11경기 연속 무실점 ...
인천UTD, 페트코비치 감독 1년 계약
시민일보 2009.01.29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출신 페트코비치 감독과 1년 계약을 맺었다. 인천은 29일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64·사진)의 선수단 파악이 빨라져 예정보다 빨리 팀을 이끌게 됐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고 밝혔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에 따라 기술고문이 아닌 정식 사령탑으로 2009시즌 개막을 앞두 ...
유남규-현정화, 탁구대표팀 감독 복귀
시민일보 2009.01.29
유남규·현정화 감독이 1년여 만에 나란히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탁구협회는 29일 유남규 전 베이징올림픽대표팀 감독(41)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40)을 남녀 대표팀 감독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7년 12월, 천영석 전 회장(78)의 독선적인 운영에 불만을 품고 동반사퇴했던 유남규·현정화 감독 ...
‘베컴표’ 프리킥 작렬
시민일보 2009.01.29
데이비드 베컴의 전매특허인 ‘프리킥’이 이탈리아에서도 빛을 발했다. 데이비드 베컴(34·AC밀란·사진)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 A 2008~2009시즌 21라운드 제노아CFC전에서 전반 33분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AC밀란은 후반 42분 제노아의 간판 골잡이 디 ...
‘산소탱크’ 장착 맨유 5-0 대승
시민일보 2009.01.28
김두현과 맞대결은 무산 부상으로 알려진 박지성이 웨스트브롬전에 전격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건재를 알렸다. 반면, 김두현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한국인 선수 맞대결은 또 다시 무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은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 ...
박지성, “꾸준히 뛰었다” 7점 받아
시민일보 2009.01.28
부상에서 돌아온 박지성이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8일 열린 웨스트브롬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에게 ‘꾸준하게 뛰어줬다(kept running)’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날 웨스트브롬과의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 ...
맨유 판데르사르, 1032분 무실점
시민일보 2009.01.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문장 에드빈 판데르사르(39·네덜란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로이터통신은 판데르사르가 28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브롬위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22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맨유 전 결과(5-0 맨유 승), ...
“모래판 황제는 나!”
시민일보 2009.01.28
윤정수, 설날씨름대회 3년 연속 꽃가마 이태현-김경수, 복귀전서 5품-7품 올라 윤정수는 설날장사씨름대회 백호-청룡 통합장사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돌아온 이태현과 김경수는 세월을 실감했다. 윤정수(24·수원시청)는 2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 하이서울 설날통합장사씨름대회’ 백호-청룡(90 ...
토종거포 이경수, 프로배구 첫 2000득점 달성
시민일보 2009.01.28
프로 첫 공격 2000득점은 ‘토종 거포’ 이경수의 차지였다. LIG손해보험의 레프트 이경수(30·사진)는 27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대한항공 점보스전(3-1 LIG 승)에서 남녀 통틀어 처음으로 공격 20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최고의 공격수라는 평가 속에 ...
“박찬호, 팀내 5선발 가장 유력”
시민일보 2009.01.28
미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5선발을 꿰찰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필라델피아 지역신문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의 빌 콘린 칼럼니스트는 27일 박찬호를 비롯한 5명의 투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필라델피아 5선발 자리에 나름대로 배당률을 정했다. ...
허정무號, 측면공격 강화 올인
시민일보 2009.01.22
허정무호가 전날 경기로 쌓인 피로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강행했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서 좌우 측면 크로스와 패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오전 10시30분 훈련장에 도착한 대표팀 선수들은 1시간30분 동안 실시된 ...
신임 축구협회장에 ‘조중연’
시민일보 2009.01.22
조중연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4년간 한국축구계를 이끌게 됐다. 조중연 부회장(63)은 22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9 대의원총회 회장 선거에서 28표 중 18표를 얻어 10표를 획득한 허승표 축구연구소 이사장(63)을 물리치고 제51대 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의원총회 ...
‘축구대통령’에서 ‘축구팬’으로
시민일보 2009.01.22
정몽준, 축구협회장서 16년만에 물러나 월드컵 성공적 개최… 4강 진출 큰업적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58·사진)이 16년 만에 ‘축구대통령’ 직위를 내려놨다. 정몽준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협회장을 물러남을 전하며 16년 간 이어온 자신의 치세를 마무 ...
男핸드볼 대표팀, 쿠바 격파
시민일보 2009.01.22
제 2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 출전 중인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약체 쿠바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최태섭 감독(47·성균관대)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플리트의 스팔라디움 아레나에서 펼쳐진 쿠바와의 대회 예선 B조 4차전에서 31-26, 5점차로 ...
맨유-토트넘, 칼링컵 결승 격돌
시민일보 2009.01.22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가 칼링컵 결승에서 박지성(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맞붙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팀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 주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잉글랜드 칼링컵(컵대회) 2008~2009시즌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홈팀 번리에 1, 2차전 합계 ...
‘테크노가드’ 새 역사 쓴다
시민일보 2009.01.21
경기당 8.6개 기록… 3월께 도달할 듯 ‘테크노가드’ 주희정이 프로농구 역사에 획을 그을 대사(大事)를 앞에 두고 있다. 안양 KT&G의 주희정(32)은 지난 20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3어시스트를 추가해 정규리그 개인 통산 389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000어시스트까지 106개를 남겨둔 상황. 주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