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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3라운드 MVP 수상
시민일보 2008.12.02
용인 삼성생명의 박정은(31·사진)이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2일 박정은이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3라운드 MVP에서 박정은은 총 투표수 63표 가운데 무려 52표를 얻어 같은 팀 동료 ...
두산 안경현, SK에 새둥지
시민일보 2008.12.02
현역 선수 생활을 고집해 온 안경현이 ‘비룡군단’의 일원이 됐다. SK 와이번스는 2일 자유계약선수 안경현(38)과 계약금 없이 연봉 8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SK는 오후 12시부터 안경현과 만남을 갖고 입단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결과 계약금 없이 연봉 8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
‘탱크’ 최경주 스킨스대회 재패
시민일보 2008.12.01
최경주가 첫 출전한 스킨스대회에서 우승했다.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는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의 인디언웰스리조트 셀러브리티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 ‘LG 스킨스 게임’ 둘째 날 34만 달러(약 5억원)의 상금을 더해 총 41만5000달러(6억1000만원)로 우승했다. 스 ...
박지성 강철체력 맨유 살렸다
시민일보 2008.12.01
최근 6G 연속 출장 입지굳혀 맨체스터시티전 1-0 승리 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뛰어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박지성은 3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14라운드, 맨체 ...
원조女帝 소렌스탐 ‘굿바이!’
시민일보 2008.12.01
‘팀 인터내셔널’이 은퇴를 앞둔애니카 소렌스탐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겼다. 소렌스탐(38·스웨덴·사진)이 이끄는 ‘팀 인터내셔널’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아일랜드CC 부킷코스(파72, 6077야드)에서 열린 ‘2008 렉서스컵’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6.5점을 더해 종합점수 12.5점으로 ‘팀 아시아’를 1 ...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시민일보 2008.12.0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 올 시즌 KBO에 등록된 543명(추가등록 포함)의 프로야구 선수 중 총 43명의 선수가 후보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투수는 평균자책점 3.50 이하 이면서 14승 이상이거나, 35세이브 이상을 거둔 선 ...
이형택 세계랭킹 107위로 수직상승
시민일보 2008.12.01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의 세계랭킹이 107위로 상승했다. 지난 주까지 세계랭킹 118위에 머물렀던 이형택(32·삼성증권·사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11계단 오른 10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0일 막을 내린 ‘ATP 던롭 월드챌린지’ 대회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
‘연장만 3골’ 서울, 챔프전 진출
시민일보 2008.11.30
FC서울이 연장전에만 3골을 넣은 끝에 울산현대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2위 FC서울은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플레이오프’에서 연반 전반 7분에 터진 데얀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4위 울산현대를 4-2로 물리쳤다. 서울은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에 진 ...
이진영-정성훈 “LG 부활 앞장”
시민일보 2008.11.30
“팀에 빨리 적응하겠다.” LG가 야심차게 영입한 28세 ‘동갑내기’ 이진영과 정성훈이 한 목소리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LG 트윈스는 3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 내 구단 사무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팀에 입단한 이진영과 정성훈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새로운 팀에 합류하는 기대감 ...
아사다 마오, GP 파이널 진출
시민일보 2008.11.30
아사다 마오(18·일본)가 자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해 파이널에서 김연아(18·수리고)와 또다시 맞닥뜨리게 됐다. 아사다 마오는 29일 오후(한국시간)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시리즈 6차대회 ‘NHK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
화이트, KT&G 만나면 ‘펄펄’
시민일보 2008.11.30
원주 동부의 웬델 화이트(24)가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단독 선두 KT&G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40득점을 폭발하며 팀의 89-78 승리를 이끌었다. KBL 데뷔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날 경기는 지난 10월31일 원주에서 벌어졌던 2008~200 ...
FC서울-울산현대, 상암벌 빅매치
시민일보 2008.11.27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된 두 감독이 자신감이 잔뜩 묻어나는 말들로 자신들의 승리를 다짐했다. FC서울의 세뇰 귀네슈 감독(56)과 울산현대의 김정남 감독(65)은 2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8 삼성하우젠 K-리그 플레이오프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포항스틸러스와 전 ...
롯데, FA 홍성흔 영입
시민일보 2008.11.27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전 두산 출신 홍성흔(31·사진)과 올 해 연봉(1억8600만원)에서 50% 인상된 2억79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홍성흔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해 내년 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성흔도 “나의 가 ...
“소렌스탐 잃었지만 신지애 얻었다”
시민일보 2008.11.27
뉴욕타임스가 새로운 골프지존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지애(20·사진)를 잇따라 조명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B섹션 11면 사이드톱기사로 “신지애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아니카 소렌스탐의 마지막 무대에서 화려하게 부상했다”며 “골프팬들은 소렌스탐을 잃게 됐지만 그녀의 자리를 채울 수 ...
문성민, 독일 배구리그 ★됐다
시민일보 2008.11.27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문성민이 데뷔 두 달만에 리그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문성민(23·프리드리히샤펜·사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배구 공식 홈페이지가 발표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팬 투표로 진행된 투표 결과 문성민은 남부선발팀 라이트 공격수로 선정됐다. ...
이종범 “선수로 뛰고 싶다”
시민일보 2008.11.27
이종범이 선수로서 내년 시즌을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KIA 타이거즈는 김조호 단장과 이종범(38)이 27일 낮 12시30분 광주 시내 모처에서 처음으로 만나 점심식사를 하며 이종범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약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조호 단장은 은퇴 후 코치연수를 제안했고, 이종 ...
육상영재 300명 2016년까지 육성
시민일보 2008.11.26
정부가 한국 육상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오전 송파구 방이동 한국체육대학교 야외트랙에서 ‘한국육상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한국 육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는 ▲2011년까지 세계10위권 육상종목 10개 육성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과 2012년 런던올림 ...
맨유, 16강行… 박지성은 교체출장
시민일보 2008.11.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후반 막판 교체투입됐다. 박지성은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후반 39분 나니를 대신해 교체투입됐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출장하며 감각을 살렸던 박지성은 워 ...
‘자율’ 빛난 유재학 리더십
시민일보 2008.11.26
“그냥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둔다.” 울산 모비스는 지난 25일 홈경기에서 원주 동부를 제압하며 7승4패(0.636)를 기록, 단독 선두 안양 KT&G(7승3패, 승률 0.700)에 이어 동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모비스의 최근 5경기 성적은 4승1패로 시즌 전, 약체로 평가받던 때를 생각하면 현재 ...
야구 승부조작 진상조사 착수
시민일보 2008.11.26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재박 감독의 ‘사인거래’ 발언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김재박 감독이 말 한 ‘사인거래’는 수비 때 상대 타자에게 사인을 흘리고, 자신의 타석 때 다시 도움을 받는 뒷거래로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잘못된 행위이다. 하일성 총장은 “김 감독과 통화를 한 뒤 정확하게 무슨 의도로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