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 학업중단 청소년은 전체 학생의 1.1%인 7만6589명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서울지역 중고교생 10명 중 3명은 한 번 이상 학업 중단을 고민한 적이 있고, 이들 중 10%는 실제로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가정의 경제적 빈곤이 학 ...
권영미 소방사(인천공단소방서 논현119안전센터)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심장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쇼크로 심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명을 잃는 사고가 대표적이다. 심장마비는 누구에게나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심장과 폐가 정지하고 나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실시되 ...
▲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12 노인 인권보호 교육’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18일 새마을회관에 ...
(이기문 변호사) 민통당의 대선후보로서 문재인후보의 선출이 확정되었다. 당초 문재인 대망론이 회자되었을 때만해도 집권의지가 없어 보였던 문재인이었다.
국민들이 보기엔 탐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는 경선과정에서 전승을 하면서 제 1야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그의 앞에 놓여 진 과제는 만만치 ...
조선 시대 아침 저녁으로 한성부 도성 문을 여닫는 종(鍾)이 위치했던 곳, 종로.
종이 울리면 도성내 8문(숭례문 돈의문 흥인문 숙청문 홍화문 광희문 창의문 소덕문)이 열리고 닫혔다.
이 종이 자리한 종루(鍾樓)를 중심으로 태조 3년(1394년) 어용 상전이 설계되기 시작해 총 1360칸에 이르는 행랑, ...
편집국장 고하승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후보 선출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달 21일 국립현충원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그날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전격 방문했다.
이른바 ‘국민대통합행보’를 보인 것이다.
사실 박 후보의 봉하마을 방문은 그 때가 처음은 아니었다. 지 ...
홍문종 국회의원
'여의도’로 복귀하고 나서 확실하게 바뀐 게 있다. 방송 출연과 많이 유관해진 신분의 변화다. 그동안 통상적인 의정활동 외에도 당내 선거 등으로 대담프로나 인터뷰를 명목으로 방송 출연할 기회가 많았다. 실제로 공중파는 물론 종편에 이르기까지 TV 화면에서 내 모습을 본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것이다 ...
▲서울 강북구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17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관·경·군 MOU 협약 체결식’에 참석,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관·경·군이 신속한 협의와 조치를 통해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
[시민일보] 용인시가 올해 노인자살예방, 저소득노인 의료지원,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경로식당 무료급식, 노인대학 운영,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공동주택 사랑의 집 운영 등 노인복지분야 7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1위를 ...
편집국장 고하승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경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후보가 지난 16일 후보수락연설을 통해 ‘책임총리제’를 언급했다.
물론 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문 후보는 “책임총리제를 통해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공동정부의 연 ...
[시민일보] “2천만의 수도권 소비층들이 배후에 있는 인천, 소득 3만 달러가 넘는 3억5천만 중국 소비자들과 투자자가 눈앞에 있는 인천이 대한민국의 ‘경제심장’으로 희망을 선도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송도의 젖줄이라고 할 만 하다”며 ...
편집국장 고하승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가도에 발목이 잡혔다.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최근에 발간한 '안철수의 생각'이다.
우선 그가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실제 그의 과거행적 간의 불일치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생각 따로, 행동 따로’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어야만 했다.
특히 ...
현중수 소방장(평택소방서 예방과)
어느 순간 날씨는 가을을 향해 달리고 있다. 전국은 지금 농산물의 수확과 가을걷이 농민들의 손길은 분주해지고 있다. 바야흐로 농번기이다.
이처럼 농기계의 운행이 증가하는 농번기가 되면,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힘든 농사일 ...
김헌식 문화평론가
본래 공약은 정치인의 전유물이었다. 대체적으로 '내가 당선되면 무엇을 하겠다, 무엇을 해주겠다'는 내용을 담는다. 하지만 최근의 공약은 스타들 사이에서 팬과 나누는 또 하나의 이벤트면서 그자체가 놀이화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 대개 공약하면 정치인을 떠올리게 되는데 정치인과 이런 스타들의 공약은 물론 다 ...
김재진 팀장(강화소방서 현장대응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ㆍ성묘객의 증가로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벌쏘임ㆍ뱀물림 인명피해는 최근 3년간(‘09~’11년) 32,714명의 병원진료 ...
(이기문 변호사) 롬니는 오늘 현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다. 그가 리비아 주재 미 영사관 피습과 관련하여 오바마를 공격했다. 그의 공격의 내용은 ‘오바마 정부의 첫 번째 대응이 너무 늦었고 공격을 감행한 자들을 동정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대통령 후보로서 상대방 후보를 정당하게 공격하는 것은 이상 ...
편집국장 고하승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오는 16일, 혹은 늦어도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경선 결선투표가 끝나는 시점인 23일 직 후에는 이번에 대통령 선거에 나설 것인지, 아니면 불출마를 선언하고 다음을 기회를 기다릴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현재로서는 그가 어떤 결정을 ...
▲서울 강북구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13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린 ‘2012년 제4기 다산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13일 오전8시3 ...
[시민일보] 충효사상을 접목시킨 7가지 테마의 걷기 코스인 '동작 충효길'이 오는 11월 말경 모든 모습을 드러낸다.
충효의 고장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일곱가지 동작이야기길'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한 '동작충효길' 2단계 코스를 공사 중이다.
구는 앞서 지난 해 말 총 7개 코스 중 1단계 사업 구간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 옛 속담에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에는 딸을 쬐인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며느리보다는 딸을 우선시하고 봄볕 보다는 가을볕이 이롭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속담도 바뀌어야 할 것 같아. 봄이든 가을이든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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