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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지 응급 처치법
박동선 2012.07.23
박동선 소방사(분당소방서 수내 119안전센터) 찌는 듯한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이렇듯 좋은 휴가도 산행이나, 물놀이하다가 생각지 못한 응급상황이 생기면 누구나 당황하게 되고 여행을 망치게 된다. 휴가철 여행에 앞서 간단한 응급처치법 숙지로 안전한 여행이 되길 희망해 ...
두 개의 문
정태인 2012.07.23
(정태인 새사연 원장) 지난 주 ‘두 개의 문’을 봤다. 2009년 1월 19일 용산 4구역 철거민과 이들을 지원하러 온 전철련(전국철거민연합) 회원이 망루로 올라갔고 25시간 만에 이들 중 다섯 명, 경찰특공대원 한 명이 주검으로 내려왔다. 이 영화는 그 하루, 그리고 지루한 법정 공방을 ‘무미건조하게’ 기록했 ...
수구주의자, 종북주의자, 기회주의자
이병익 2012.07.23
(이병익 정치평론가, 칼럼니스트)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는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가 있는가? 솔직히 찾아보기 힘들다고 본다. 지금 우리사회는 보수와 진보의 논쟁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로 아니다. 보수주의자는 수구의 탈을 쓰고 있으면서 수구를 감추려고 하고 ...
안철수 현상은 ‘경고’다
고하승 2012.07.23
편집국장 고하승 작년까지만 해도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는 싱거운 선거가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박근혜 새누리당 경선후보에 필적할만한 적수가 여야 어느 정당에서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 교수의 등장으로 상황은 급변했다. 물론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여전히 박근혜 후보가 ‘부동의 1 ...
[민선5기 2주년] 고재득 성동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구 만들 터"
이나래 2012.07.22
[시민일보] 일곱빛깔 무지개는 서울 성동구의 엠블럼(상징 마크)이다. 무지개는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한 미래를 상징한다. 13년째 주민들을 위해 뛰고 있는 고재득 성동구청장의 염원이 담겨있기도 하다. ...
집중호우 대처요령
김기조 2012.07.22
김기조 소방사(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 풍수해라 함은 바람에 의해서 발생하는 풍해와 강우현상에 의해서 발생하는 수해를 합쳐서 풍수해라 하는데 풍해 및 수해가 각각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다수 동시에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 인명 및 재산상의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는 자연재해의 기상재해 중 태풍, 집중호우, 장마에 의한 피해 ...
안철수, 대장정 시작되다.
이기문 2012.07.22
(이기문 변호사)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다. 본인이 원하든 안하든 그 길을 걸어야 한다. 그게 운명이다. 안철수 교수도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그의 운명이다. 누가 그를 정치의 세계로 불러냈느냐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더 많은 국민들이 그를 원하면 그는 운명의 베틀을 탈 것이다. 정치인의 길은 ...
안철수-민주당의 잘못된 만남
고하승 2012.07.22
편집국장 고하승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달랑’ 책 한권 내는 것으로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일단 겉으로는 "야권의 영역이 넓어졌다"며 환영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만은 않다. 오히려 민주당 속은 안철수 원장으로 인해 새카맣게 타들 ...
국민은 ‘제2의 이인제’ 관심 없다
고하승 2012.07.19
편집국장 고하승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대결하면, 민주당 후보가 누누구로 결정되든지 절대 이길 수 없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라도 박근혜와 일대일 대결에서는 게임이 안 된다. 야권이 이기려면 여권에서 누군가 나와서 여권 표를 갉아 먹어 줘야 한다. 제 2의 이인제가 필요하다. 반드시 그런 역할을 ...
"장마철 집중호우 철저한 준비로 대비하자"
김병찬 2012.07.19
김병찬 소방령(군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지난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운 날씨 때문에 시민들이 수도동파와 대형 고드름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영하의 날씨에 급수지원과 고층건축물의 처마에 매달린 고드름을 제거하느라 수시로 출동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금년 여름도 그에 못지않은 많은 강수량으로 피해 ...
국회, 능력도 의지도 없는가. 그럼 국민이 한다
이기명 2012.07.19
(이기명 시사평론가) 재판정에 총성이 울린다. 재판장석 뒤 ‘법원’ 마크에 총탄이 박힌다. 드라마 ‘추적자’의 처음 장면이자 드라마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시로 나오는 장면이다. 범인은 억울하게 딸과 아내를 잃은 현직 경찰관 백홍석, 백홍석이 쏜 총탄은 국민 모두가 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장면을 보 ...
7/19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동정 외
박규태 2012.07.19
▲서울 강북구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우이동 여운형 선생 묘역에서 열린 ‘몽양 여운형 선생 추도식 행사’에 참석, 일제의 탄압과 서구 열강들의 침략야욕 속에서 선생이 보여주신 자주독립의 의지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씨앗이었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부 ...
1년간 민원 3762건 처리… 주민불편 해결사 역할 톡톡
민장홍 기자 2012.07.19
현장순찰ㆍ제보ㆍ콜센터등 민원 상시접수 인센티브 지급등 공무원 지원책도 마련 [시민일보]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현장중심 민원행정 제도인 ‘현장민원담당제’가 시행 1년 만에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민생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방문해 경청해주고 지속적인 ...
휴가는 즐기고 자외선은 최대한 피해라
한도숙 2012.07.18
한도숙(본 에스티스 대표) 올해 여름휴가는 7월말에서 8월초까지 최대의 피크를 이룰것이라고 전망됐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다음달 3일과 6일에 고속도로가 가장 많이 막힐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올 여름 휴가철에는 이달 ...
사람이 먼저다
이기명 2012.07.18
(이기명 시사평론가)고급승용차들이 씽씽 달리는 강남지역 교차로에 서서 푸른 신호등이 켜지길 기다리고 있을 때 문득 인간은 도대체 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차들만 보인다. 고층빌딩의 숲, 유흥주점의 현란한 네온사인, 물질만능의 파도가 넘쳐 흐른다. 사람이 없다. 몇 십 만원 몇 백 만원 나가는 개가 ...
살맛나는 동 주민센터
김용인 2012.07.18
김용인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장 필자가 근무하는 동주민센터 건축물은 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약 30년이 지난 세월과 함께 옛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동장으로 부임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1년 6개월이 빨리도 세월이 가는 것을 실감하면서 조금씩이나마 타 지역과 같이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변화와 인식이 변모해 가고 있 ...
7/18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 동정 외
박규태 2012.07.18
▲서울 동작구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노량진역 휴게광장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과 노량진 지역 수험생들에게 최대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울 중구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각 국ㆍ소장과 관광협력관 ...
박근혜 ‘5.16 발언’의 의미
고하승 2012.07.18
편집국장 고하승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의 발언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물론 심지어 여당 내부에서도 이를 빌미로 박근혜 후보를 향한 공세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
청량리 역세권, '주거ㆍ상업ㆍ교통' 중심지로 만든다
진용준 2012.07.18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목소리 '귀 활짝'… 무상급식ㆍ방과후 돌봄교실등 큰호응 [시민일보] “민선5기 4년이라는 시간을 향해 마라톤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환점에 이르렀다니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지난 2년간 37만 구민들과 함께 달려오면서 힘든 일도 많았고,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도 이뤄냈다고 자부합니 ...
녹색어머니회의 “녹색부모회”로의 새 출발을 기대하며
이혜경 2012.07.17
이혜경 서울 중구의원 신호위반, 과속, 불법 주ㆍ정차 등으로 인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로 연간 약 1천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우리나라 교통시스템은 어른들의 운전 편의주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스쿨존 마저 제대로 지키는 차량들이 없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날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교통시스템에서 아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