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 모든 구·군에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완료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2 14: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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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중구청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운영 협약 체결 [부산=최성일 기자]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 모습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서구청(구청장 공한수) 및 중구청(중구청장 권한대행 송종홍 부구청장)과 ‘서구.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에 해운대·사하·사상구 및 기장군을 시작으로 2016년에 영도·북구, 2017년 동래구, 2018년에 동구·금정·남·강서, 2019년에 부산진·수영·연제구 등 14개 구.군에 설치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부산지역 모든 16개 구.군에 설치됐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센터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위한 진로진학상담과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 진로체험처 및 일터 멘토 발굴.제공, 학교 및 체험처 간 매칭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청과 구.군이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공동 분담한다.

부산시교육청과 자치구는 내년에 학생들의 다양한 맞춤형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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