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서호의료재단 서호병원과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협력 협정 체결

김명진 / kmj1055@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2 14: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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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호국영웅 기념비에 대한 결연 체결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난 19일 목요일, 현충시설인 「6.25참전 호국영웅 기념비」에 대해 서호의료재단 서호병원(원장 김희덕)과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본 협정은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1學校‧1社-1현충시설 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날 협약서 교환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교육 및 정기적 참배 활동 등을 통해 직원 및 시민들에게 현충시설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데 그 뜻을 같이 하고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6.25참전 호국영웅 기념비는 수영구 출신 6.25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의 호국정신 함양 및 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건립된 시설로 1,247명의 이름이 각인되어있으며, 수영구 남천동 560번지 쌈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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