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 함께 잘사는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성공적 추진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0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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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행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친밀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앞장서 [부산=최성일 기자]
 지역 환경정화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헌상)은 도로공사 현장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공공사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2019년에도 계속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도로건설사업이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측면이 있음에도 공사로 인한 소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부터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6년째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현장사무실 개방(주차장 개방, 현장 견학), ②내비게이션 업체*에 최신 도로 정보 제공, VMS을 활용한 국가정책 홍보 및 정보 제공, ③지역 체육행사 및 봉사활동, ④공사 설명회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과 친밀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2019년도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현장사무실 개방 및 행사장소 제공 50회, 내비게이션 업체에 최신정보 제공 등 16회, 체육행사 및 봉사활동 등 99회, 공사 설명회 31회 등 총 196건을 시행하여 19년 목표 130건을 50% 초과 달성하였다.

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 노치욱 과장은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사업 공사현장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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