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난 17일 부산시 보훈단체장들과 송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 사람 중심의 국민이 체감하는 보훈정책 추진을 통해 보훈단체와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보훈단체장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보훈단체의 관심과 협조 속에 여러 보훈정책이 보훈가족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내년에도 국가의 존립과 민주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6.25전쟁 70주년 및 민주화의 역사 6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호국·민주’의 균형 잡힌 보훈정책으로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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