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유지원청 서부문화예술축제 개최

김명진 / kmj1055@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23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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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국악합주 등 공연과 칠보․한지공예와 메이커 작품 등 전시로 열려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10월 24, 31일 이틀간 강서구 을숙도문화회관과 서구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문화예술인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서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으로, 무대 공연과 전시 부문으로 이뤄진다. 사하권역은 24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중.서.영도권역은 31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각각 열린다.

이 축제에서 무대 공연부문에서는 24일 12개팀과 31일 14개팀이 참가해 밴드와 합창, 악기연주, 국악합주, 음악줄넘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전시 부문에서는 24일 7개팀과 31일 9개팀이 참가해 칠보공예 작품과 한지공예 작품, 가죽공예 작품, Up-cycling 작품, 클레이 작품, 메이커 창작 작품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백동근 교육장은“이 축제는 공연 및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서부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며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과 따뜻한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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