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도서관, 24일 ‘월간 인문학강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21 15: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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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박상미의 '치유를 위한 대화법'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4일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생중계로 ‘월간 인문학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공동저자 이시형 정신과 의사와 박상미 심리상담가의 강연으로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두 연사는 각자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스스로의 상태를 직면하는 법, 치유를 위한 대화법 등을 소개한다.

오프닝 공연으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도 들을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유튜브 방청은 신청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실시간 방송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진행한 ‘월간 인문학강연’은 구가 주민에 인문학적 성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매달 다양한 작가를 초청해 분야별 담론을 깊이 있는 강연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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