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 도봉구 노인 270명에 행복나눔박스 후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5 14: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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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구청장(왼쪽)과 에이레네사회복지회 김용준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로부터 지역내 저소득층 노인 270명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하고, 순복음도봉교회, 농협 창동 하나로 유통센터, 창동 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했으며, 방역물품 등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박스는 14개 동주민센터,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해 270명의 저소득층 노인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이게 됐다”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노인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 무료급식,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 순복음도봉교회, 농협 창동 하나로 유통센터, 창동 종합사회복지관 등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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