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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산사태 예방사업인 산림유역관리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1억 여 원을 확보하고 산림재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2021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지난 4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 공모신청하여 현장 브리핑 ‧ 실사 등을 거쳐 교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 9개 시·군이 신청을 하였으며 함안군을 포함한 경남 4개 시‧군이 선정 됐다.
함안군의 산림유역관리사업지는 칠원읍 무기리 일대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며 몇 년 전부터 사면의 붕괴 및 계류의 침식이 진행돼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이곳의 사방댐 2개소와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1ha를 원지형 그대로 보존하고 수목을 최대한 존치하면서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다”며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강하면서 친환경적인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조성해 거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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