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지도부와 초선모임, 공개적으로 “독단적 합당 추진 반대”

실제 1인1표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견수렴’ 결과 압도적인 찬성표로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권리당원 116만9969명 중 37만122명(31.64%)이 참여한 가운데 31만5827명(85.3%)이 찬성했고 5만4295명(14.7%)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돼 지난 2025년 11월 전 당원 대상 여론조사 대비 투표율과 찬성 인원이 모두 늘었다는 관측이다.
지난 2025년 중앙위원회 부결로 ‘1인1표제’ 도입에 실패했던 정 대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인1표제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 다수의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당의 모든 의사와 진로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당원들이 가라는 대로 가고 당원들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재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도 이와 똑같은 이치로 절차를 밟겠다”고 강조했지만 당내 친명계 중심으로 정 대표의 당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앞서 정 대표 합당 제안에 반발한 친명계 이언주 수석최고위원과 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은 지난 23일 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정 대표 사당이 아니다”라며 날을 세웠다.
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소속 의원들도 “절차적 정당성 없는 독단적 합당 추진을 반대한다”고 비판하면서 26일 긴급 모임을 예고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혁신당은 민주당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합당에 대한 숙의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긴급 의원총회로 의원단 의견을 1차 수렴한 데 이어 26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당내 여론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내부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으면 합당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가능동편 발표](/news/data/20260125/p1160271855685208_865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올해 분야별 주요 청사진 제시](/news/data/20260122/p1160279175155979_90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강도 주차장 정비계획 안정화 단계](/news/data/20260121/p1160278837266287_320_h2.jpg)
![[로컬거버넌스]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 새해 구정 청사진 제시](/news/data/20260119/p116027880947002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