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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는 수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심도 지하터널 공사 추진에 대응하고자 구성한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가 최근 첫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19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해당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하터널 공사 구간이 포함된 곳을 지역구로 하는 김영택·김진관·문병근·송은자·이재식·이희승·장미영·장정희·조명자·최영옥·최찬민·한원찬 의원 등 총 12명이 선임된 바 있다.
지난 1일 열린 회의에는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희승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송은자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특별위원회 명칭을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로 변경키로 하고,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계획서 세부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국토부에서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총 17.3km의 고속도로 개설 사업으로, 수원시 구간에 해당하는 약 11km 중 8.3km는 지하 70m 아래 지하터널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희승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타 지자체 사례도 참고해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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