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ㆍ취약계층 긴급 민생지원금 지급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17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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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경영회복 등 4개 분야, 총 5억 2,600여만 원 지원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력해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 민생지원금은 정부의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도비 2억 400만 원과 군비 3억 2,200만 원 등 5억 2,600여만 원을 투입해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자영업자 경영회복, 소비촉진, 취약계층생계지원, 방역물품지원 4개 분야, 20개 사업이다.

매출감소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여행업체에 200만 원, 민간체육시설(집합금지업종), 뷔페업종, 장례식장, 결혼식장, 노래(코인)연습장에 각 100만 원, 유흥시설(5종)에 5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10인 미만 사업장에 국민연금, 고용보험의 사업주 부담액 20%와 1인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30%를 4개월간 한시 지원한다.

각종 문화행사 미 개최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에게 50만 원, 정부의 국민 추가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한부모가족과 노인맞춤돌봄서비 등을 제공하고 있는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에 10만 원씩을 지급하며, 남도장터에 입점한 농어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외국인 고용업체, 식품접객업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마스크, 방제복 등을 1억 3,700여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가축시장에 3,200여만 원의 방역장비, 소독약품을 지원한다.

명현관 군수는 “긴급 민생지원금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부터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어려운 고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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