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서민자녀 후원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재)산청군향토장학회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장학생 선발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고교입학 장학생 15명, 대학교 생활장학생 137명, 초ㆍ중ㆍ고 서민자녀 생활장학생 39명 등 모두 191명을 향토인재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 장학생에 전달할 장학금은 모두 2억4750만원으로 이달 중 지급 계획이다.
대학생의 경우 성적우수자와 서민자녀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자녀 가정 학생 중 대학 입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인 대학교 장학생 선발 기준에서 학교(학벌) 규정을 삭제하는 등 지급기준을 개선했다.
김호용 장학회 이사장은 “고향 산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ㆍ교육환경개선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사업의 확대를 위한 소액후원과 기부에 재외향우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