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등 방역지침 철저 준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28일부터 백신 접종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개방한다.
구는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노인 대상으로, 162곳 전체 경로당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구는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정이 오랜 기간 문을 닫으면서 노인 휴식 공간 부재 지적과 여름철 폭염 쉼터 필요성도 생기면서 노인정을 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로당 이용을 희망하는 노인은 경로당 이용시 백신접종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하며,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경로당 내 식사 금지, 발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방문 대장 작성, 체온계·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둬야 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며 "이번 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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