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설립자 박옥수목사 기자회견 열어

김재현 기자 / jaeh083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4 1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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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목회자의 역할’ 주제

[부산=김재현 기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지난 13일 오전 부산 센텀호텔 4층에서 부산울산경남 기자 30여명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목회자의 역할’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 목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10억여 명에게 복음의 역사를 펼친 것을 역설하며 기독교 개혁과 교회의 나아갈 길 등을 제시했다.

박 목사는 회견장에서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이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은 것”이며, “신앙은 율법이 아닌 은혜로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지만 우리는 죄인이라고 말한다”며, “성경 말씀을 믿을 것인가. 기독교 지도자들의 말을 믿을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아울러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은 우리 죄가 씻어졌다고 말하고, 이 뜻을 쫓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고 말한다. 성경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것이고, 죄를 씻었다면 죄를 씻은 것이다. 우리의 말이나 우리의 생각을 믿지말고 성경을 믿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작금의 코로나 사태가 장기전으로 돌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것이 믿음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와도, 이후 좀 더 행복한 삶의 디딤돌이라 생각해야 된다"며, 자만하지말고, 주어진 원칙을 지킨다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도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박옥수 목사의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세계의 다양한 인종, 세대, 국가를 아우르며 수 억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276개의 미디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독교 역사상 전례가 없던 방식으로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94개국 276개의 방송사를 통해 ‘죄 사람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주제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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