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지킴이는 GPS 위치추적장치를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중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지원, 미추홀경찰서에 실종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미추홀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구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발달장애인 실종 사건은 383건으로,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스마트지킴이는 시계 형태 GPS 위치추적 장치로 1회 충전 시 평균 7일간 사용 가능하며 안심존 3곳을 미리 설정하고 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돼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다.
이밖에 시계 형태 스마트지킴이에 거부감이 있거나 분실, 고장에 대비해 신발에 착용할 수 있는 세이프 깔창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지킴이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7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지킴이가 발달장애인 실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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