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박경희 의장(왼쪽 두 번째)과 의원들이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사황을 보고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현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난 4월15일 시작한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 백신접종 진행 상황을 두루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장에는 구의회 박경희 의장과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최원석·유경선·김양희 의원이 함께 했다.

박 의장과 의원들은 백신센터 전체 운영 사항을 보고 받고, 실제 백신 접종 과정 전체를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접종을 마친 주민들의 백신 접종과 관련된 불편한 점을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박 의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을 시작으로 올해 예방접종에 이르기까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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