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여성친화도시 102개 사업 본격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09 1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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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수립
민·관TF팀 구성·협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성평등정책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대 정책목표, 9대 정책과제, 102개 추진사업으로 구성된 추진계획을 수립해 각 부서의 상호 협력 하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을 위해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송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해 매월 회의를 통해 6개 사업을 연계·협력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정책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성비율을 한쪽 성이 60%를 넘지 않도록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요보직 및 정책결정 분야에 여성공무원 비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홍보, 인사, 예산 등 구정 주요 분야 팀에 여성팀장 및 여성공무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력단절여성 인턴 사업 및 취업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 성폭력 예방 및 인권교육 사업,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확보 사업 등 여성의 안전과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욱 내실을 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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