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인지재활센터는 치매 노인들의 인지기능 유지·강화 및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2008년 설치된 치매 전문시설로, 그동안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에서 위탁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한림병원은 장기 인지재활센터 이용 노인들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 및 인력 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작전 인지재활센터를 2006년부터 위탁 운영하며, 지역사회 치매노인들을 위해 힘써왔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지역내 치매노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좀더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성의료재단 관계자는 “치매노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전개해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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