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부서장 등 간부직원들이 참여한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본인의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술이 취한 채 다음날 새벽까지 직원들에게 폭언 등을 퍼부어 물의를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거돈 시장은 이에 대해 보고를 받고, 류제성 감사위원장에게 해당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류제성 감사위원장은 해당 행위에 대한 정확한 경위 등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이사장은 해당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 부산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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