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제공=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11일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여전히 50세 전후에 생애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다. 국민연금 받기까지 10여 년 간 생활비 전부를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100년 행복 연구센터는 이런 직장인의 현실에 주목해 서울·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남녀 퇴직자들의 삶을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퇴직자들은 생활비로 평균 월 252만원 지출하며, 3명중 2명은 생활비가 28.7% 줄었다. 이들은 괜찮은 생활수준을 위해 월 400만원 이상 필요하다고 봤다.
아울러 생활비를 경제활동에 의존하며, 일을 못하면 1년 내에 형편이 어려워질 거라는 근심도 있었다. 퇴직자 중 절반(55.1%)은 재취업(37.2%)이나 창업(18.9%)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54.2%는 노후대비를 위해 평균 월 110만원을 저축하며, 보유주택 활용, 여생동한 생활비를 주는 상품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의 가장 큰 걱정은 ‘앞으로 늘어날 의료비(71.7%)’였으며, ‘노후자금 부족(62.0%)’, ‘자녀의 결혼비용(56.2%)’ 순이었다.
퇴직자 중 65%는 직장에서 물러난 뒤 심적인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퇴직 후유증은 남성이 더 많이 겪는데, 55세 이전 조기퇴직 한 남성일수록 ‘가장으로서 압박감’으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렸다. 이들은 주로 일을 재개하면서 후유증을 털어냈다.
퇴직자들은 여가활동에 평균 하루 2.6시간, 지출액은 평균 월 14만원을 쓰며, 주로 배우자와 함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대부분(60.8%)은 여가가 종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었다고 답했다.
100년 행복 연구센터는 퇴직자들 가운데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스스로 평가한 사람들을 ‘금(金)퇴족’으로 정의했다. 金퇴족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8.2%를 차지했는데, 100년 행복 연구센터는 이들이 노후걱정 없이 당당하게 퇴직할 수 있었던 비결을 ▲연금에 일찍 가입 ▲투자금융자산 활용 ▲지속적인 정보 수집 및 자금 운용 ▲내 집 마련으로 주거 안정성과 비상 노후재원을 동시에 확보 ▲부동산 소유 등으로 정리했다.
100년 행복연구센터 조용준 센터장은 "퇴직 이후 전문적인 자산관리가 더 절실해진다"며, "노후자금 관리부터 자녀결혼, 부동산 활용, 간병·상속 대비까지 여러 이슈에 차례로 마주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손님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100년 행복 연구센터 설립으로 관련 연구를 전개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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