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코로나19 상황 감안 교감 대상 화상회의 진행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03 0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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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프로그램 활용’, 개학연기 기간 교육활동 지원사항 논의 및 전달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이 2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인‘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내 모든학교의 교감 34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ZOOM’홈페이지 접속, 설치한 후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회의나 강의를 할 수있는 시스템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 화상회의를 통해 2020학년도 신학기 교육장 당부 사항 및 개학 연기에 따른 추진할 업무, 학습결손 방지 대책 등 긴급한 사항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개학연기 기간 중 매주 월, 목 오전 10시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29일 관내 교감,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 학교교육과정 워크숍에서 일부 내용에 대해‘Zoom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홍선옥 교육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학연기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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