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해남군, 공공시설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 설치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공공기관 여자화장실 16곳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설치해 군민 편의를 돕는다.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군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개정하고 공중화장실 내에 비상용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생리대 무료자판기 사용은 해당기관의 업무 시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나 민원실에 비치된 코인함에서 코인을 가져와 화장실 자판기에 투입해 이용하면 된다.
비상용 위생용품 자판기는 군 민원실과 문화예술회관 1층, 읍‧면사무소 화장실 등 총 16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은 2019년 해남읍 해리~수성리 일원에 솔라안심등 160대를 설치해 우범지역 및 어두운 골목길의 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 군 민원실 입구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여성가구의 안심 택배 수령이 가능하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