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국도7호선 등 졸음쉼터 준공에 따른 개방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7 17: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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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庚子)년 일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휴식공간 제공 [부산=최성일 기자]
 

화수졸음쉼터 위치도 및 전경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공기석)는 ‘19년 12월 31일(화) 14시부터 졸음쉼터 3개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졸음쉼터로 신년 일출 관광객에게 안전 및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도7호선 영덕군 영덕읍 화수졸음쉼터(상행), 축산면 고곡졸음쉼터(하행), 국도4호선 경주시 서면 아화졸음쉼터(상행)

국도변 졸음쉼터는 졸음운전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 중 발생될 수 있는 생리적 욕구 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도로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로는 수세식화장실, 벤치, 파고라 외에 특히,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보안시설인 방범용 비상벨, CCTV 등이 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임우상 보수과장은 “이번에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내 졸음쉼터를 개방하고,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졸음쉼터 5개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졸음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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