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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0.8℃ 높아 현재까지 양파의 자람이 좋은 상태로 관찰됐다.
함양군은 따뜻한 기온 지속으로 양파 생육이 빠른 만큼 2차 노균병 등 주요 병해충 관찰 시기도 전년보다 빨라졌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이 확대되고 잎마름병으로 2차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적기방제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등록약제를 7일 간격으로 3~5회 적정량을 살포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약제 살포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를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충분한 잎 생장도 필수로 주로 4월에 잎이 빠르게 생장하는데 하순에는 새 잎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구비대가 시작된다. 따라서 4월 하순까지 잎의 길이와 수를 충분히 확보해 두어야 후기생장에 유리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뿌리의 활력이 후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배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잎에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온이 높고 생육이 빠르므로 철저한 병해충 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구 비대기 전 생육기 포장 관리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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