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스타트업 성장전략 공유…'BM 넘어 BMP' 경영 해법 제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7 05:24: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5일 화성AI무역지원센터서 스타트업분과 세미나 개최

‘스타트업의 미래, BM을 넘어 BMP로 설계하자’ 특강 진행

오는 7월 7일 소공인을 위한 ‘AI 세미나’ 이어갈 예정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 세미나 웹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전문 세미나를 열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는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자문과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분과장 최선오 에이아이오티로봇 대표)는 지난 25일 화성AI무역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의 미래, BM을 넘어 BMP로 설계하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초기 창업기업들이 단기적인 사업모델(BM) 수립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산학 협력과 기술 연계를 통한 사업 확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유신 ㈜한국PCP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기존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은 비즈니스 마스터플랜(BMP)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과 실행력 확보 방안, 기업 성장 단계별 경영 방향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웅진 코디네이터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대학·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기술매칭 제도를 소개했다. 기술 애로 해결부터 공동 연구개발, 전문가 연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사업 확장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 수립과 산학협력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장기 성장 로드맵 수립과 기술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업 기회도 이어졌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관내 스타트업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분과는 단순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창업기업의 성장전략 수립, AI 활용 확산, 투자 연계, 정책 개선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창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