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탄5동, 복지 상담 사생활 보호 강화…민원실 새 단장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1 0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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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팀 독립 공간·전용 상담창구 설치…그냥드림 물품 배분처 2층 이전

 

▲ 화성특례시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새롭게 마련된 돌봄팀 복지 상담공간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동탄5동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공간 구조를 개선해 복지 상담의 독립성을 높이고 방문 주민의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동탄5동은 1층 민원실 재배치와 시설 정비를 마치고 돌봄팀 전용 사무공간과 상담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총무팀과 복지팀, 돌봄팀이 한 공간을 함께 사용해 방문 민원이 집중될 경우 혼잡이 발생하고 상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돌봄 상담 공간을 분리하고, 기존 1층에 있던 ‘화성형 그냥드림’ 물품 배분공간을 2층으로 옮겼다. 민원 업무와 물품 배분 공간을 분리해 이용 동선을 정비하고, 복지 상담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탄5동은 동탄구 관할 9개 동 가운데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기초생활수급자 1,400가구 1,740명, 한부모가족 114가구 268명, 장애인 1,234명, 노인 4,27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독거노인은 1,403명이다.

 

지현 동탄5동장은 “이번 공간 재배치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복지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상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5동은 상담 공간 개선과 함께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동탄5동은 매주 목요일 동장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복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매주 60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도 실시해 결식 예방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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