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단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47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0일간 가족이 많이 찾는 정양레포츠공원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했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올해 유난히 계속된 폭염속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활동으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해준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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