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임신부 맞춤 건강관리 강화…비대면 운동교육·요가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9 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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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올임 임신부 신체활동 프로그램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올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중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교육과 대면 요가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임신부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8월 1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시흥시보건소 블로그에 게시된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안전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인증 페이지를 통해 활동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활동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는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룰러를 지원해 임신 기간 동안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과정 참여자 중 희망자는 10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1회 운영되는 임신부 요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요가 수업은 시흥시보건소 운동지도실에서 진행되며, 임신부의 체력 유지와 근육 이완, 자세 교정,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시흥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안전한 운동 방법을 익히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함으로써 임신 기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출산 후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임신 중 적절한 신체활동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임신부의 건강관리와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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