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손길 이어져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9 1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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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열무김치와 여름보양식 전달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지역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행사들이 열렸다.

 

10일 수지구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시원과 원룸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열무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민간 자원을 연계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말선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풍덕천1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수지구 죽전1동에는 김종기 죽전1동 체육회장이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김종기 회장은 매년 성금기탁 등의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죽전1동은 기탁받은 삼계탕과 김치, 과일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종기 죽전1동 체육회장은 “해마다 무더위가 길어지는 만큼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13일 기흥구 상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복달임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상하동 관계자는 "폭염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13일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용인대 백호태권도장은 98만원 상당의 라면과 즉석밥을 수지구청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태권도장 원생들의 승급 심사비를 라면 등으로 대신 받은 것과 함께 원생들이 모은 정성으로 이뤄졌다.

 

김종필 용인대 백호태권도장 관장은 “원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올해에도 우리가 모은 식료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기흥구 동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동백1동 원기 회복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폭염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은영 동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지친 취약가정분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14일 기흥구 동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이웃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버스킹 가수 소피아의 공연과 품바 공연, 가짜 이주일 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 동백2동 주민인 KBS 8기 공채 개그맨 정헌범 씨가 재능기부로 사회를 담당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정환 동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일 처인구 백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이불과 삼계탕, 과일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백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석 백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지원함으로 정서적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기흥구는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삼계탕, 신선한 과일, 상비약 등 약 7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부터 16일까지 ‘수강생과 함께하는 수박데이행사, 오늘은 수박이닷!’을 운영했다.

 

행사기간 동안 각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수업을 마친 뒤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함께 나누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수강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일 기흥구 영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힘이난닭’ 복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5만원 상당의 보양식을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양식을 전달하면서, ‘폭염 및 열대야 대비 행동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윤해주 영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는 이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5일 기흥구 영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기력회복!삼계탕이 닭!’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눔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폭염에 따른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을 함께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훈 영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일 처인구 역북동 6개 단체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역북동 내 경로당 및 마을 24개소를 방문하여 수박, 떡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운 시기에 건강을 잘 챙기시도록 안부를 여쭙는 뜻깊은 자리다.

 

역북동 관계자는 “지역내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6개 단체 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보다 성심껏 살피겠다”고 말했다.

 

16일 한국전력 동용인지사는 처인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46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냉감이불세트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주거취약계층, 노인·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다자녀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전력 동용인지사는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을 결정했다.

 

박영수 한국전력 동용인지사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무더위 속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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