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농촌 일손돕기 나서 양파수확 구슬땀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1 0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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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6월 1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수확 작업이 어려운 쌍책면 성산리 소재 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도왔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지역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쌍책면은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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