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늠내클래식축제 10주년 무대…‘호두까기 인형’ 가족 음악극으로 만난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1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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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서 공연…오케스트라·발레·성악·뮤지컬 결합
시민합창단도 참여…클래식과 이야기 어우러진 무대 마련


▲ 제10회 늠내클래식축제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에서 클래식 음악과 무대예술을 결합한 가족 공연이 펼쳐진다. 제10회 늠내클래식축제가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가족 클래식 음악극 ‘동화가 흐르는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에 발레와 성악, 합창, 연기, 뮤지컬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작품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공연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에는 전문 성악가와 연주자, 발레 무용수,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시민합창단도 함께해 전문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총예술감독은 정현호 시흥시 음악협회 회장이 맡는다. 신주용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기악분과장이 지휘를 담당하며, 이승신 시흥시 무용협회 지부장과 박재근 교수가 안무에 참여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성악가와 무용수, 오케스트라 단원, 뮤지컬 배우들도 출연해 각 분야의 예술적 요소를 무대에 담는다.

 

음악협회 관계자는 “제10회를 맞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에 발레와 성악, 합창, 연기를 더한 가족 클래식 음악극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다양한 예술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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