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리스트 실무교육 운영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1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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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과학고 학생 12명 참여… 해양생물 관리·수질 유지 등 직무 체험


▲ 20일 시흥해양생태과학관에서 열린 진로체험에서 아쿠아리스트가 학생들에게 먹이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이 청소년들의 해양생태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지난 19~20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스트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수조의 생명유지장치(LSS) 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해양생물의 먹이 준비와 영양 공급 등 사육 관리 업무를 체험했다. 전시생물의 생태적 특성을 비롯해 질병 예방, 수질 및 사육환경 관리 방법도 배우며 아쿠아리스트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관련 직무에 관한 이론 수업과 현장 체험을 결합해 진행됐다. 학교에서 배운 수산·해양 분야 지식을 실제 시설의 운영 과정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우던 지식이 실제 아쿠아리움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해양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해양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외 학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청소년 대상 해양·생태 진로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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