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취약계층 39곳 LED 조명 교체 완료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1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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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6가구·복지시설 13곳 지원… 조명 380개 설치
연간 전력 1만4,838kWh 절감 기대… 내년에도 사업 추진

 

▲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후 조명 교체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2026년 취약계층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26가구와 복지시설 13곳 등 총 39곳의 노후 조명 380개를 고효율 LED 제품으로 무상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한 조명은 저소득층 가구 148개, 복지시설 232개다. 사업 완료에 따라 연간 전력 사용량은 기존 3만4,062kWh에서 1만9,224kWh로 줄어 총 1만4,838kWh의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조명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2016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1·2차 사업에 이어 10월 3차 사업까지 진행했다.

 

시는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LED 조명 교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효율 조명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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