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문화가 있는 어느 멋진 날!’ 운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21 08: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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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잊게하는 묘산면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묘산면(면장 한호상)이 주최하고 묘산면 주민자치회(회장 한구석)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어느 멋진 날!’ 행사가 7월 18일 묘산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통기타 공연과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팝콘과 음료 등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화가 있는 어느 멋진 날!’ 행사는 합천댐 주변지원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업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행사는 지난 6월 21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주민들의 문활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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