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월피동,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서 김장김치 20박스 기탁받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7kg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7월 개소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는 월피동 소재의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으로,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방과 후와 방학 기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 부모님들의 돌봄 공백 서비스 제공 등을 하고 있다.

강혜령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센터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월피동장은 “관심과 정성을 담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필라멘트 복지법인 및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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