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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2024년 10월 10일부터 시작됐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명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종인 신길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키워가며 노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길동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의 인구 정책 추진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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