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 인천서 열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5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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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100여 개국 3,000여 명 참가...약 92억 지역 경제 파급효과 기대

 2030년 국제 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 인천개최 유치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2030년 국제 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hotogrammetry and Remote Sensing, 이하 ISPRS 2030)’개최지로 인천이 선정됐다.

 

이번 인천 유치는 한국측량학회(회장 배태석)를 중심으로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원팀 코리아’를 결성해 전략적 협업의 결실을 맺은 쾌거다. 

 

인천은 나이로비(케냐), 시드니(호주),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연합국), 우한(중국)  등 총 5개 후보 도시가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인천은 76표(46.91%)를 획득하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진 결선투표에서는 109표(67.28%)를 획득하며 강력한 경쟁 상대인 시드니를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 같은 유치 성공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공식 유치단을 출범하고 전략 수립부터 현장 유치 활동까지 전 과정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최종 개최지 선정이 열린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학회의 유치 발표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 홍보관에서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의사결정권자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또 ‘한국의 밤(Korea Night)’ 네트워킹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아래 인천의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ISPRS 2030은 2030년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100여 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약 92억으로 전망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인천이 세계가 신뢰하고 선택하는 글로벌 마이스 개최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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