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2025년 에코멘토(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교육 실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28 15:51: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업사이클링 및 카프리의 이해 등 탄소중립 전문교육 실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회 8개 강좌로 운영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교육장)에서 안산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에코멘토(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홍희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교육장)에서 안산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에코멘토(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멘토 양성 심화과정은 안산시를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하는데 기여할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23일 개강식과 윤충오 사업본부장의 안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소개 특강을 시작으로 3회간 진행되는 이번 심화과정은 교육 특성과 효과성을 고려하여 대면교육 형태로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의 활동 자세 정립과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에코멘토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새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 △카프리(Car Free) 이해 및 에코멘토의 활동 자세, △탄소중립과 숲 관리,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이해, △ESG 경영 이해와 에코멘토의 역할, △자원 선순환의 이해, △에너지 절약 및 전환 총 8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처음 도입된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버려지는 자원을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시장수요에 맞춘 전문가을 양성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대표이사 홍희관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갈수록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에코멘토(탄소중립 실천 활동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