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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폭염 극복을 위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활동은 여름철 건강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안산시방재단(단장 설철희)에서 지원한 얼음생수 500개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선해 해양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통해 주민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양동 주민들을 위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훈기 해양동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해양동 주민들을 위해 얼음생수 캠페인을 진행한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동 주민 안전을 위해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구성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겨울철 도로변 눈 치우기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찰 및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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