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정비는 하반기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록구는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2개 조로 편성해 5주간 학교 주변 정비에 나선다.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진 철거 등의 계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하반기에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정비로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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