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숙 부천시의원, 집행부에 시민 목소리 전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8 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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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통해 시민 알권리 충족

▲ 양정숙 부천시의원 (사진=부천시의회)
[문찬식 기자 =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이 제282회 임시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서면 형식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은 9건으로 부천시의 드론 산업 활성화 방향 및 발전계획, 부정수급자 관리현황, 정신건강 사업 등이다.

 

또 GTX-B,D 노선 관련, 문화행사 통폐합, 펫티켓, 청소년 관현악단 운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노인전문병원 및 노인전문요양원 노사관계 관련이다. 

 

양 의원은 ‘로봇산업’이 부천시의 5대 특화산업 중 하나로 지정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드론 산업’에 대한 부천시의 지원이 미비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드론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원책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으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지급될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공백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부정수급 방지 대책에 대해 질의했는가 하면 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어떤 사업을 운영하는지 물었다. 

 

또 GTX-B 노선 관련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환기구 및 수직구 작업장 설치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계획과 GTX-D 노선은 대장, 종합운동장역 2개소의 정거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질문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펫티켓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던 양정숙 의원은 ‘반려견 매너 수’교육을 강조했으며 부천아트센터가 청소년 관현악단을 직접 운영할 것을 제안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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