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지사협,‘우리동네 복지, 주민의 선택을 담습니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3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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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을 축제서 6개 복지사업 투표, 내년도 복지사업 준비 밑바탕으로

 

▲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사랑마을축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동네 복지, 여러분이 골라주세요!’ 주민투표를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사랑마을축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동네 복지, 여러분이 골라주세요!’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지사협 사업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사업을 직접 선택하도록 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주변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며 투표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투표는 ▲든든한 한 끼, 사랑의 반찬나눔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기 ▲함께하는 동행 장보기 ▲무더위·추위 대비 지원 ▲마음건강 돌봄 ▲뚝딱! 살림 지원 등 6개 후보 중 필요한 사업 두 가지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생활과 일상생활 지원부터 어려운 이웃 발굴, 마음건강 돌봄까지 다양한 분야를 제시해 주민 의견을 모았다.

 

지사협은 사업별 득표 현황을 정리한 뒤 지원의 필요성과 예산,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자원 등을 함께 검토해 내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병만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선택을 소중히 살펴 이웃의 생활에 보택이 되는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이번 투표는 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복지를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사협과 함께 주민의 의견이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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